ANA 카고, 글로벌 예약 플랫폼 ‘cargo.one’ 가입... 유럽시장 비즈니스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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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0 16:45   수정 : 2020.02.20 16:45

ANA가 최근 글로벌 온라인 예약 기능을 발전시켜 유럽내 비즈니스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장 최근 글로벌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cargo.one에 가입한 항공사인 ANA는 오는 2분기내 시스템 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cargo.one과 제휴는 우리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들의 수요 요구에 보다 집중하려는 우리의 전략을 더욱 가속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 이를 통해서 이제는 모든 포워더들이 일년내내 하루 24시간 언제든 문제없이 우리가 제안하는 화물공급에 대해 예약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argo.one은 지난해 기준 항공사 고객들에게 220만건의 달하는 예약 가능한 공급을 제안을 했다. 이는 하루에 6,000건의 예약 가능한 공급을 공개한 셈이다.
 
cargo.one측도 “ANA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화물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다. 이제 cargo.one 고객들에게 유용한 공급사용을 제안할수 있으며, 아마도 월평균 20%이상의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유럽시장에 진출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cargo.one에는 현재 우럽 파트너인 Lufthansa, Finnair, Etihad 그리고 Nippon Cargo Airlines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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