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rta 항공화물 전용 판지(Cardboard) 포장박스 출시... 동일 팔레트에 500킬로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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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7 14:35   수정 : 2020.01.17 14:35


판지로 만든 수출용 포장 박스 전문제조업체인 Exporta는 최근 항공화물 운송에서 사용이 가능한 포장용 박스를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porta는 “판지는 가볍기는 하지만, 견고성에서 화물 전용 박스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전용판지 박스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것으로 항공화물 시장에서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판지박스와 기존 경량 플라스틱 팔레트를 사용할 경우, 볼륨중량이 크게 줄기 때문에, 항공운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Exporta 확신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자는 목재나 플라스틱보다도 훨씬 가볍고 일반 판지상자와 비교해 훨씬 견고하다. 가장 테스트 결과 500킬로그램을 더 쌓을 수 있으며, 상자를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박스 회수반환시 운송ㅂ;ㅣ용도 크게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porta 관계자는 “재사용과 반환 회수가 가능한 박스상자는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비용절감을 체감할수 있는 실용적인 운송패키지 솔루션이 될 것이다. 일회영 플라스틱제품이나 골판지 제품은 첫 구입비용만 저렴할 뿐 결국 전체 비용을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판지상자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15mm 및 25mm 강화판지로 만들어진 팔레트용 박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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