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항공의 노선 확장이 2020년에도 멈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최근 SF Express는 인도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2번째 화물기 노선을 개설, 중국 심천과 델리를 연결하는 주 2회 화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지난해 심천-첸나이 구간에서 첫 인도행 화물기 운항을 시작한 SF항공은 이번에 델리노선에 747-400F를 투입해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SF측은 “인도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중이다. 특히 수도 델리는 중국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운송 및 물류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산업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게 때문에, 양국간 항공물류 수요는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SF항공은 지난해 말 미국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항저우와 뉴욕간 주 3회 화물기 서비스를 제공항 에정이다.
출범 10년을 맞이하고 있는 SF항공은 중국 촤대 화물 전용항공사도 등극하고 있으며, 60대의 화물전용기를 보유, 그중 747-400F는 2대를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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