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카고, 의약품 전문 글로벌 운송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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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8 17:22   수정 : 2019.11.28 17:22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터키항공카고가 최근 의약품 전문 수송 항공사로서 글로벌 브랜드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터키항공카고는 글로벌 항공규제기관들이 인증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약품이 필요한 세계 곳곳으로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송, 세계인의 건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특히 성공적인 글로벌 의약품 물류서비스 브랜드로 안착한 터키항공카고는 이미 이스탄불을 비롯하여 뭄바이와 브뤼셀, 싱가포르, 두바이, 바젤, 런던, 암스테르담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의약품 물류 거점으로 인증된 목적지로 완벽한 수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400여개가 넘는 목적지로의 이른바 “pharma corrido”를 구축했다.
 
터키항공카고의 최고화물관리자인 Turhan Özen은 “이미 우리 터키항공카고는 아타투르크공항 시절부터 이스탄불공항을 통해서 의약품 수송을 시작한 바 있다. 각국 정부로부터 인증은 물론, 특히 IATA CEIV 인증을 통해서 콜드체인 서비스의 무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스탄불 신공항 개장으로 듀얼 허브로 운영되는 가운데에도 터키항공카고는 무결성이 인증된 콜트체인 국제인증을 받은 직접온도제어가 가능한 운송 장비를 통해서 두 공항간 육상수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이스탄불 허브는 글로벌 항공교역의 중심지로 성장중이며, 연중내내 시간 및 온도민감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기후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제 우리 터키항공카고는 터키 국적항공사 브랜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에어브릿지중 하나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터키항공카고는 15개 지점에서 IATA CEIV인증을 받았으며, 아타투르크공항의 경우 IATA CEIV Pharma 인증을 갱신하는데도 성공했다. 현재 메인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IST) 역시 동일한 인증을 취득한바 있다.
여기에 더해 터키항공카고는 글로벌 14개 목적지에 EU의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40개 목적지에서는 QEP (Qualified Envirotainer Provider) 인증을 바탕으로 의약품 관련 운송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터키항공카고는 수천 킬로미터가 떨어진 목적지간에도 액티브 방식의 온도제어를 통해 안전한 운송을 약속하고 있다.
 
엑티브방식의 직접적인 온도제어는 물론 패시브방식의 수동적 온도관리도 가능한 터키항공카고는 전세계 126개국에서 인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운송장비 사용은 물론, 섭씨 –20/+25도 사이로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보관시설, 그리고 온조조절이 용이한 와이드바디 항공기 및 화물전용기를 통해 고품질 의약품 수송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터키항공카고는 300개가 넘는 목적지와 88개 이상의 화물 직항 노선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종 첨단 인프라와 운영능력 및 항공기 기간, 및 특수서비스 팀등 인적 구성까지 완벽하게 운용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화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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