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 몽골 이지니스항공 조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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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4 15:35   수정 : 2019.07.04 15:35

Hong Kong Air Cargo Terminals Ltd. (Hactl)은 최근 몽골의 항공사인 EZNIS와 조업계약을 맺고, 울란바트로-홍콩구간에서의 터니멀 조업 및 서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6월 3일부터 주 3회로 운항중인 737-700 아직은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화물운송이 이루어 질 경우 이에 대한 공항에서의 지상조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양 방향 모두 일반 항공화물 운송이 이루어지겠지만, 홍콩으로 이동하는 몽골산 육류 등 부패성 화물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EZNIS 화물중 환적 화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HACTL관계자는 지적했다.
 
한편 HACTL은 현재 몽골 1항공사인 MIAT Mongolian항공과도 ULN-HKG 구간 운항편 화물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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