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보잉사가 개발한 최신 항공기인 787-9 드림라이너 주문분 1호기를 도입했다.
향후 4년간 총 30대의 드림라이너를 인도하게되는 터키항공은 이번 1호기 인도를 시작으로 보유항공기 기단을 최첨단 최신형 항공기로 대체할 계획이다.
터키항공은 지난해 보잉사로부터 25(확정주문) +5 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터키가 도입한 보잉사의 787-9 Dreamliner는 연료 효율과 운항거리 등에서 현존하는 항공기중 가장 발전된 버전으로, 터키항공의 새로운 노선 개설 정책과 맞물려 터키항공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4 개국의 311개 목적지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중인 터키항공은 이번 드림라이너 도입을 계기로 한층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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