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NET, 관세청 제출 수출신고번호 유효성 검증 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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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1 15:14   수정 : 2018.09.11 15:14


인천 세관은 오는 9월19일경부터 출항적하목록에 대하여 수출신고번호 유효성 검증을 통해 수출통관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내국물품의 무단 방출 방지 및 출항적하목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항공수출 적하목록 모두에 대하여 적하목록 제출단계에서 수출신고번호 유효성 검증을 전자문서중계사업자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관세청 전자문서 중계사업자인 케이씨넷(KCNET,대표:여영수)은 항공수출 포워더로부터 접수되어지는 수출적하목록 데이터(FHL/4) 대하여 관세청 수출신고번호 검증 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 유효성 체크를 함과 동시에 통합물류플랫폼인 ecPlatform(http://www.ecplatform.co.kr)의
e-Freight Visibility 화면내에 수출신고번호 일치/불일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 세관의 수출신고번호 유효성 검증 대상화물과 검증항목은 아래와 같다.
1. 대상화물 : 항공 수출화물 전체
2. 검증항목 : 포워더가 적하목록에 기재한 수출신고번호 존재 유무
3. 검증방법 및 처리 : 포워더가 전송한 적하목록 데이터(FHL/4)에 대한 유효성 사전 검증 및 오류내역을 포워더에 1차 통보후 해당 적하목록은 항공사에 전송

KCNET 관계자는 “9월19일부터 적용되는 인천세관의 수출적하목록 수출신고번호 유효성 검증은 수출신고번호 오류에 따른 업무 혼선을 방지하여 원활한 관세행정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포워더들이 수출적하목록 데이터(FHL/4) 전송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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