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화물기 1대 운항재개..5일부터 나리타-푸동노선 취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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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9 12:53   수정 : 2018.07.09 12:53

Nippon Cargo Airlines(NCA)가 지난 5일 일본 나리타공항을 이륙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향하는 정기화물기 운항을 재개했다.

이번 운항 재개는 지난 6월 17일 일본정부의 정비 확인 등을 이유로 전체 화물기 11대가 운항을 정지하고 지상에 계류하도록 조치한 후 첫 재개 운항편이다.

지난 3주간 NCA 운항정지로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태평양횡단노선에서의 공급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이번 화물기 운항재개는 그동안 시장을 교란(?)했던 변수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그러나 NCA측은 앞으로도 남은 10대의 화물기가 정부의 안정운항 확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언제 나머지가 항공기가 정시운항 스케줄로로 복귀할런지 정확한 일정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가급적 빠른 시일내 운항 재개가 가능할것이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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