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HL은 항공화물 시장에서 역사상 가장 길고 최대 규모인 6억 6,800만 리터의 SAF를 구매하기 결정, 화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 규모는 DHL의 미주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1년 동안 운영할 수 있다. 글로벌 SAF 생산업체인 월드 에너지(World Energy)와의 7년 계약으로 인해 DHL은 연간 항공기 운항을 7만 7,000회에 해당하는 170만 톤의 이산화탄..
MSC에어카고는 최근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MSC Air Cargo의 수석 부사장인 Jannie Davel은 지난 19일 LinkedIn 게시물을 통해서 TIACA 가입 사실을 확인하고, “MSC Air Cargo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과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TIACA에 합류하는 것은 지속적 개선과 업계 발전의 선두에 서겠다는 우리의 사명..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화물 세계 2위 수성을 위해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인 DHL 익스프레스와 항공화물 사업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 이학재 사장은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DHL 익스프레스의 존 피어슨(John Pearson)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환담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DHL 익스프레스 사장단..
카자흐스탄 철송 구간에 컨테이너 적체가 심해지고 있다고 현지 물류 관계자들이 전했다. 알마티 현지 한국계 포워더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중국 철도 측에서 카자흐스탄발 아웃바운드 발차 플랜을 내주지 않고 있어서 웨건 배정뿐만 아니라 견적 자체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에 따라 철송 사 파트너사들은 철도 운송을 위한 발차까지 앞으로 얼마나 대기해야 할지 알 수..
중국 국적의 Lingong Machinery Group (LGMG)이 멕시코 북부 Nuevo Leon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현지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LGMG는 미국과 멕시코 교역 관문인 텍사스주 Laredo와 불과 140킬로미터 떨어진 누에보 레온에 직접 생산시설을 짓기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미중 갈등으로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고 있는 멕시코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투자 진출..
중국 국적 화물전용항공사인 SF Airlines의 화물기단 확장이 놀랍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SF항공은 B767-300 화물기를 기단에 추가한다고 발표, 이로써 보유 항공기는 85대에 이르게 됐다. 새로운 화물기는 당연히 연말 11월 11일 광군제를 전후한 성수기에 투입될 예정이며 모기업인 중국 특송전문 SF express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화물기 도입과 함께 ..
알라스카에어카고(Alaska Air Cargo)의 화물 사업 확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라스카항공화물은 항공기 리스 전문기업인 BBAM으로부터 B737-800BCF 2대중 1대를 개조 임차형식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적 항공화물 전문항공사인 알라스카항공은 기존 알라스카항공의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개조 작업중인데, 2대의 항공기는 각각 다른 곳에..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물류기업이 CPHI Worldwide에 참가하는 것은 LX판토스가 최초다.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
IATA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ONE Record 데이터 공유 이니셔티브가 처음으로 Sea& Air 운송 서비스에서 상용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캐세이카고는 기존 중국 본토에서 출발해 홍콩을 경유해 출발하는 국제선 서비스 루트 상품인 Sea &Air 서비스를 ONE Record를 통해 운용한 첫 사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ATA ‘ONE Record’는 항공화물 운송시 항공운..
(* 사진출처 :글로벌 LNG 운송회사인 Flex LNG)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이 현재 격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항만 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이스라엘 현지 매체와 외신을 종합한 내용에 따르면 주요 관문인 Ashdod항은 10월 11일 직후 '긴급 모드'로 운영되고 있다. 가자 지구 국경에서 약 50km 떨어져 미사일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선박의 위험 ..